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에 있던 교원주차장을 지하 2층으로 이전하고, 지하 1층 전체를 장례식장 공간으로 사용함에 따라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용자 위주의 편의시설 배치와 안치실, 조리실, 장례용품 전시실 등 부대시설들도 대폭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