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2월 1일부터 환자보호자 없이 간호 인력이 간호‧간병서비스를 담당한다. 병원은 1일 병원 2동 7층 72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간호 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에 보호자와 지정된 면회객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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