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휴미라가 12월 1일부터 중증의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HS, acne inversa) 성인 환자 치료에 보험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 적용 대상 환자는 화농성 한선염 최초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환자이다. 보험 대상 환자는 연속적인 투여로는 최대 36주 휴미라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

휴미라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승인되고 급여가 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13년 전 처음 허가된 이래 현재 전세계적으로 90개국 이상에서 14개 적응증과 국내 13개 적응증에 허가되어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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