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센터장 전성수)가 11월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제2회 비뇨기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가 최근 신장암 환자에게서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적출술 500례를 달성함에 따라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500례 수술 대상 환자 중 수술 관련 사망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무전이 생존율의 경우 3년 99.2%, 5년 9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성수 센터장은 “비뇨기종양에서 로봇을 이용한 술기는 하루가 다르게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술기를 공유함으로써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적출술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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