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박카스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다.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이달 23일 열리는 2106년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으로 은상(프로모션 부문), 동상(옥외광고 부문), 특별상(신유형광고 부문)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젊은 층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참여형으로 만든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학업과 취업 등으로 바쁜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피로를 측정할 수 있는 박카스 셀프스캐너를 선보이면서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학가와 야구장, 극장, 쇼핑몰 등 젊은 층에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체험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밖에도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게 방전지수 랭킹을 공개하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셀프스캐너 서비스도 제공했다.

더 나아가 유투브를 통해 방전지수 대결을 컨셉트로 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동아제약은 2012년과 2013년 박카스 광고로 영상 TV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편이 TV 부문 동상을 , 박카스 TV광고 '대화회복'편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으며, 영상이 아닌 프로모션, 옥외광고로 상을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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