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지난 10일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을 백금제제 치료를 시행 중이거나 시행 후에 병세가 진행된 환자 가운데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상피암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응증을 추가했다.

미FDA는 올해 8월 경쟁약물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에 두경부암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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