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자폐증과 연관된 변이 유전자가 규명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캐런 씽(Karun Singh) 교수는 "DIXDC1 돌연변이 단백질이 시냅스의 성장을 손상시키고 뇌 활동을 방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Cell Reports에 발표했다.

토론토대학 스테판 쉐러(Stephen Scherer) 교수도 "자폐증 환자들의 유전자 확인결과에서도 DIXDC1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 유전자 변이를 연구한다면 자폐증의 본질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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