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복지를 넘어 건강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심포지움,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개원기념 행사를 연다.

첫째날에는 지난 30년간 국립재활원의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앞으로 30년·100년을 그려보는 기회와 함께 유공자 표창과 재활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11월 1일)에 진행되는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건강권법’발의자인 전 국회의원(김용익, 문정림)과 장애인단체, 학회 대표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이라는 대주제 아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셋째 날(11월 2일)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서 지역주민, 환자 및 가족, 유관기관 직원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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