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건국대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리혈관용 이산화탄소 자동주입기를 도입해 혈관 조영제의 부작용 없이 다리동맥폐쇄질환을 치료한다.

병원 측은 이번 기기 도입으로 당뇨병, 고혈압 등 신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에게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이 없이 일관적이고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11월 26일부터 이틀간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라이브심포지엄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 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체적합성 접착제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자동주입기 라이브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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