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이 1억 원에 플라즈마 관련업체 ㈜아이씨디로 기술이전이 됐다.

이 기술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유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정상세포, 염증세포 및 이를 둘러싼 다양한 미세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하여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최근 크게 늘어나는 만성질환이나 노령화로 발생하는 감염, 피부염, 욕창, 당뇨발, 화상 등 다양한 창상에 대해 활용할 수 있다.

김 교수의 기술 이전은 지난 2013년 저온 상압 플라즈마의 치료기술이전(기술이전료 1억 원)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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