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가 10월 8일 메리츠화재연수원(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2016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를 진행한다.

‘염증성 장 질환’은 음식이 통과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에 지속적인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병이 여기에 속한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대한장연구학회 섭외홍보위원장)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염증성 장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과 의료진 멘토가 한 자리에 모여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홈페이지(www.jangnal.org)나 행사 운영 사무국(070-7122-868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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