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가 한의약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비대위는 9월 27일 제6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의협에 전문가들로 관련 TF팀을 구성해 검증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공조해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도 보건소 고발 등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무진 비대위 위원장은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정책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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