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재료 최다 청구항목은 중재적시술용군이며 청구액은 5천 2백억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2015년 치료재료 대분류별 청구현황에 따르면 중재적시술용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인공관절군(2천 5백억원)이었다.

청구량 상위 1위 기업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로 1천 6백억원을 청구했다.  이어 코비디엔코리아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각각 2위와 3위로 약 1천억씩을 청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을 합병한 만큼 올해에는 메드트로닉이 1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스트라이커, 보스토사이언티피코리아가 그 뒤를 이었으며, 상위 10위 기업이 모두 외국회사였다.

청구금액 상위 국내기업으로는 디오가 약 170억원으로 1위였으며 이어 세운메디칼, 티디엠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치료재료 등재는 급여와 비급여가 각각 86.4%와 13.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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