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 전경

동아쏘시오그룹이 8월 31일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자인 고 강중희 회장과 강신호 회장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다.

2015년 5월에 착공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15,068m2(약4,558평), 연면적 5,317㎡(약1,608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강의장, 토의실,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2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6천명의 교육이 가능하다.

강신호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구성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사람을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곳이 회사"라며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인재개발원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들 외에 김종태 국회의원,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의 각계 인사들과 상주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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