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최근 국내 최초 시술 3천례를 달성하고 지난 8월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치명적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 환자를 진단 즉시 적극적인 시술로 소생시키는 ‘24시간 응급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 중이다. 3인 이상의 심장내과와 심장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이상의 부정맥 전문 간호사와 기사, 그리고 코디네이터가 한 팀으로 24시간 순환 근무를 하며 전문적인 응급 부정맥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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