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생노동성이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에 암면역요법을 병용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노성은 폐암치료를 위해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와 재생의료인 암면역요법을 병용한 60대 남성이 심부전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28일 이같이 발표했다.

후노성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평소 협심증을 앓았으며 치료와 사망의 인과관계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이 2가지 치료법의 병용은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사용시에는 사망례가 발생한 사실을 환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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