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과 여성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협력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7월 25일 이원의료재단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4층 회의실에서 여성암 조기 진단 및 동반 진단 공동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암 진단 및 치료연구 분야의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논문 발표, 국책사업 및 연구비 수주, 인·허가 및 사업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여성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온 이화의료원과 진단검사 및 병리검사 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이 협력해 여성암 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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