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6월 22일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DC SS-161의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신제약 김상린 박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신신제약의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ADC(항체 약물 결합체) 기술 융합으로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단일 항체치료제에 비해 효능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신신제약은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 진입 발판을 마련하고 와이 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 접합 기술 사업화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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