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구(연세대)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앙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조 위원장은 오는 8월 2일부터 진료비심사평가 업무에 착수하게 되며, 연세심장혈관병원장, 신촌세브란스병원장, 대한흉부외과학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장 등 행정관리 분야와 임상학술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심평원 관계자는 “대학병원장의 경력을 가진 권위 있는 전문가가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심사평가원의 전문성과 심사위원회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