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자궁경부암백신 무로접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약 47만명이며, 참여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다실과 서바릭스를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된다.

복지부는 1회접종에 약 15~18만원의 본인 부담액 부담이 사라져, 향후 예방접종률 향상 및 자궁경부암 발생률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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