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업체 레이저옵텍(대표 주홍, laseroptek.com)이 유독가스가 전혀없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난치성피부질환용 NB-UVB 311nm 레이저치료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엔디야그(ND:YAG)를 기반으로 하고, 인체에 무해한 Ti-Saphire를 레이저 매질로 사용해 유독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취크림을 바르지 않고 시술해도 통증을 거의 못느끼며, 민감한 신체부위와 소아치료까지도 가능한 저자극형 안심 레이저(Safe Laser) 방식으로 설계됐다.
 
핸드피스도 지름 1mm에서 12mm까지 병변의 크기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정상 피부의 불필요한 색소증가를 피할 수 있으며, 피부위축이나 피부건조증, 튼살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레이저옵텍은 업계 최초로 제품 구입 후 5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이내에 대체제품으로 1대1 교체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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