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가 지난 5월 12일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양주시 남면 검준산업단지 내에 설립될 예정으로 근로자 건강센터는 건강 상담실, 직무 스트레스 상담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실 등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을 상담하거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는 현재 4개소(경산, 원주, 전남동부, 전주 근로자건강센터)의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추가 하여 전국에 총 5개소의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