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여보이의 병합요법이 EU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옵디보+여보이 요법은 성인 진행성 흑색종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9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했다. 임상에서 복합요법은 단독요법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과 객관적 반응률이 높게 나타났다. 안전성 측면이나 부작용에서도 큰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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