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지난 8일 친절직원 시상식 및 친절표어 시상식을 가졌다.

친절직원 시상에서 전공의 부문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 조태연, 간호부문에서 친절병동은 73병동, 친절외래는 내과외래, 일반부문은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곽정숙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친절캠페인 공모에는 총 141편이 접수된 가운데 영양팀 이은희 영양사의 ‘인사도 내가먼저 서비스도 내가먼저’가 우수작으로, 재활의학과 박주열 물리치료사의 ‘미소담은 친절속에 사랑받는 고대병원’, 83병동 박세희 간호사의 ‘미소는 나의습관 친절은 나의 생활’이 각각 가작으로 선정되어 ‘내가 먼저 인사하기’와 병행해 친절포스터로 사용된다.

한편 김형규 원장은 “고객에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친절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친절표어를 공모해 시상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사랑과 봉사 차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