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위해 '은나노'제품 썼더니…난청 위험
입력 : 2016.04.08 19:14  수정 : 2016.04.11 19:05
 

 
항균효과가 있는 은나노입자가 독성으로 인해 배아기형은 물론 난청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팀은 인간의 유전자와 비슷한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노출시킨 결과, 은나노 입자가 노출된 그룹에서 배아기형위험이 15%, 난청 위험이 20%가량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배아 상태의 제브라피쉬에 72시간 노출시킨 후 비노출군과 기형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비노출군은 전혀 없는 반면 노출군에서는 15% 발생했다.  

또한 120시간 노출시킨 후 소리 감지 세포인 유모세포가 얼마만큼 줄어드는지를 평가하자 비노출군 보다 약 20%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은나노 입자의 농도에 따라 배아독성과 유모세포의 독성이 비례해 증가했다"면서 "생활용품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은나노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호 기자 news@medical-tribune.co.kr
     관련기사
난청환자 매년 증가…원인은 고령화·이어폰
김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 가정의학과 · 감염내과
· 결핵과 · 기초의학
· 기타일반 · 내과
· 내분비내과 · 류마티스내과
· 마취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산업의학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신장내과 · 심장내과
· 심장혈관외과 · 안과
신문사소개기사제보배너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메디칼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5길 6 (행당동) ㅣ Tel 02-2295-0431~2, 02-2299-0203 ㅣ Fax 02-2299-005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90 ㅣ 등록일자 2009년 10월 16일 ㅣ 발행ㆍ편집인 : 김기중 ㅣ 주간ㆍ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기중 ㅣ 발행일자 2009년 10월 16일
창간 1974년 4월 9일 Copyright 2009 메디칼트리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