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해외환자 유치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지난 5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중앙대병원 글로벌 서포터즈는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SNS를 통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알림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은 ‘위챗’과 ‘웨이보’ 등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에 병원 전용 계정을 신설하고, 매주 글로벌 서포터즈들과 논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해 중국인들에게 병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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