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미식품의약국(FDA)에 등재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겔포스엠이 4월 말부터 미국전역에서 판매된다.
 
현재 미국 위장약 시장 규모는 2014년 IMS테이터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천억원)로 프릴로섹OTC, 넥시움 24아워(Nexium 24-hour)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980년 대만에 첫 수출된 겔포스는 그 이후 제산제 시장에서 줄곧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보령제약은 중국시장의 성과 및 이번 미국 시장을 교두보로 전세계 1위 제산제를 목표로 전세계 일반의약품(OTC)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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