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타그리소는 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수술불가능 혹은 재발성 비소세포폐암을 겪고 있으며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에 저항성이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가능케 됐다.

이번 승인은 2건의 다국적 AURA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발진, 설사, 피부건조증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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