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두바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아랍헬스’(Arab Health Exhibition and Congress)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디케이메디칼시스템(주), ㈜리스템, ㈜포스콤, ㈜디알젬 등 78개 한국관 참여기업을 포함해 삼성전자, 인포피아, 비스토스 등 개별부스까지 총 170여곳이다.

출품품목으로는 디지털 엑스선촬영장치, 환자감시장치, 이비인후과장비, 체외충격파치료기, 저온플라즈마멸균기 등 약 500여종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에서 현장상담 건수는 1만1,500건이며, 현장 상담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23,100만 달러, 계약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4,28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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