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복합제 신약)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이번 임상에서 휴온스는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 보다 우수한 효과를 내는 복합제 신약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특허청으로부터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 제조법 및 치료’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아 지적재산권 확보도 마쳤다.

이에 휴온스는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2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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