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 인지장애 위험 안높여
전신마취, 인지장애 위험 안높여
  • 김형원 기자
  • 승인 2016.01.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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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이하, 60세 이상은 가능성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를 해도 경도인지 장애 위험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유라 스프렁(Juraj Sprung) 박사는 뇌기능 장애가 없는 1,731명(평균 79세)을 대상으로 신경학적 평가, 임상치매평가 등을 15개월 간격으로 실시해 그 결과를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

4.8년 추적하는 동안 참가자의 85%가 수술에 필요한 마취를 받았으며, 그 중 31%(536명)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했다.

위험요인을 조정한 결과, 40세 이전이나 이후에는 마취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위험은 없었다. 하지만 60세 이상과 2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인지장애 발생 가능성이 25%로 나타났다.

스프렁 박사는 "과거 연구결과와 다르게 전신마취와 인지장애 사이의 강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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