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 20일(토)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대장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 획기적 개선책으로 평가받는 ‘다학제’ 진료는, 한 환자를 다양한 전문 영역의 의사가 모여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병원들의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진행해온 핵심적인 대장암 연구 성과를 공유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진행은 ▲최적의 직장암 치료 (Optimal Management of Rectal Cancer) ▲절제가능한 전이/재발 병변 (Resectable Metastatic or Recurrent Lesions) ▲최소침습을 통한 환자 편의 극대화 (Maximizing Patient Benefit by Minimizing Invasiveness) ▲절제 불가능한 병변 (Non-Resectable Lesions: Challenging Issues) ▲환자 케어의 모든 것 (Alpha-to-Omega Care for Patients: A Paradigm Shift) 순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는 강연과 전문가 종합토의를 통해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발전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월 10일(수)까지 이메일 사전등록(E-mail: crsnubh@gmail.com / 사전등록 및 행사관련 문의 : 031-787-7099)하거나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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