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4일 거행한 시무식에서 올해의 경영지표를 '밸류업, 혁신과 도약'으로 정했다. 경영방침은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혁신이다.

이정치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느냐도 중요하다”며 성과관리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과정관리도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해 기존 강점분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비만 등 만성질환 영역, 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 등 시장 확대를 통한 실질적 도약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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