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에 대한 집중 심사가 내년에도 계속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2016년도 선별집중심사 19개 항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항목은 15년에 선정된 항목 14개 유지, 1개 변경에 이어 4개를 신규 추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유지되는 항목은 진료비 증가항목인 한방병원 입원(근골격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심사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등 이다.

'CT 2회 이상'은  '삼차원 CT(흉부, 복부, 척추)로 변경된다.

항진균제(Azole계, Echinocandin계, Polyene계), TNF-α 억제제, 황반변성치료제, 그리고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이 새로운 항목에 추가됐다.

표. 2016년 선별집중심사 항목(19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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