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의 혈액암 치료제 '익사조밉'이 미국에서 예상보다 4개월 빨리 승인을 취득했다.

미국 시장에서 '닌라로'(Ninlaro)'로 판매될 예정인 이 약물은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 및 난치성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722명의 재발 및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국가 3상 임상시험에서 증상개선 효과가 확인된 익사조밉은 주 1회 복용하는 캡슐제형으로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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