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과 덴마크 소재 자회사인 Contera Pharma(콘테라파마)의 신약 후보 물질인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JM-010은 파킨슨 환자에게서 levodopa(레보도파)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로 개발중으로, 남아공에서 전기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미국에서 등록될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는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른 개별 국가에서도 현재 특허청의 심사를 받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부광약품과 콘테라파마는 이 특허에 추가하여 JM-010의 제형 및 대사체에 대해서도 국제 특허출원했으며, 이들 특허들도 원활하게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JM-010의 특허권 강화와 특허기간 연장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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