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10월 13일 프랑스의 올리아 메디칼사의 발행주식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도시바는 올리아의 고성능 후처리(post-processing) 및 영상분석(Image analysis) 등의 최첨단 영상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MRI 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임상적 부가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시오 타키구치(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 CEO)는 “도시바와 올리아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양사의 R&D팀을 통합함으로써 MRI 시스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고안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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