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사진 좌], 강현희[사진 우] 교수가 지난 9월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내 수면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상학 교수는 지난 15년간 SCI 논문 40편과 72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며, 수면무호흡증이 내과적 질환에 미치는 기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현희 교수는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의 야간뇨 유병률 및 관련인자(수면정신생리2014)’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논문을 기고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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