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메테롤/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복합제제가 살메테롤 단일제제에 비해 COPD의 지속적인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00회 미국흉부학회연례회의(ASCO)에서 네덜란드 매스트리히트대학병원 미엘 바우터스 교수는 COPD 환자가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S/FP) 복합제제와 살메테롤 단일제제에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네덜란드 39개 병원의 373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세레타이드가 증상의 지속적인 조절과 초당 강제호기량(FEV1)과 같은 폐기능 개선, 악화, 지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COPD를 신속하고 장기적으로 관리시켜 줄뿐만 아니라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병용할 경우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세레타이드가 효과적이라는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교수는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