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암 환자 위한 바른 식단 캠페인
소화기암 환자 위한 바른 식단 캠페인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5.09.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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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를 받는 남편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대한소화기암학회(이사장 송시영)와 한국임상영양학회(회장 조여원)는 9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소화기암 환자를 위한 바른 식단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두 학회가 소화기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한 첫 번째 영양 캠페인이다. 

위암과 식도암, 대장암, 간암, 췌담도암 등 소화기암은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은 흔한 암이다. 암 치료 생존율이 향상되면서 암도 이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암사망자 5명 중 1명은 영양악화나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두 학회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소화기암 환자 중 영양상태가 양호한 사람은 10%에도 못 미치며, 환자 절반가량은 의사와 영양사의 협조 아래 영양중재나 영양치료가 필요할 만큼 중대한 영양문제를 안고 있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현재 소화기암 환자의 영양 및 통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만들고 있다.

소화기암학회 송시영 이사장(연세대 의대 내과 교수)은 “그 동안 소화기암 환자를 위한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암 예방 또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영양정보 역시 올바르게 제공되지 않아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부정확하고 비과학적인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질병과 싸우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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