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 치료제인 LABA+LAM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5천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인 TONADO 1과 TONADO 2(NCT01431274/NCT01431287) 결과에 근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처 LAMA+LABA 복합제인 이 약물은 유지요법 치료 시작 직후부터 기존 티오트로퓸(스피리바) 또는 올로다테롤 단독요법 보다 폐기능과 숨가쁨,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안전성 면에서도 각 약물의 단독요법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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