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의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질 관리 제도이다.

내시경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의 5개 영역, 72개 항목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이 권장하는 질 관리와 관련된 지침을 준수하여 양질의 검사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증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차재명 소화기내과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감염관리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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