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계열 일본차병원이 지난 26일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포(면역세포, 줄기세포 등) 제조 배양 시설 CPC(Cell Processing Center)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후노성의 세포제조 배양기술 허가 취득은 국내 바이오 계열사 중에는 일본차병원이 처음이며, 일본에서는 5번째다.

이번 허가로 일본차병원은 적극적인 세포 치료는 물론이고 일본내 다른 병원들에도 공식적으로 줄기세포나 면역세포를 배양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일본 내 세포치료전문 병원으로서의 입지도 굳히게 됐다.

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이번에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허가 받은 세포제조배양시설은 한국 차병원 세포배양기술을 가진 팀이 그대로 참여했다”면서 “일본차병원의 설비와 기술을 이용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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