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브리핑에서 "카이저재활병원은 7월 5일 0시를 기해서 격리를 해제하고, 7월 7일 개원할 예정이다. 7월 6일 0시를 기준으로 해서 격리를 해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건양대병원 등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총 280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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