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안과 곽형우 교수가 지난 4일 폐막된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아태안과학회장에 선출되기는 1960년 학회 창립 이래 처음이다.

곽 교수는 20개국을 대표하는 평의회 45명의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은 회장 당선자 자격으로, 이후 2년간은 회장으로서 총 4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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