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가 출시 2년 만에 연 매출 250억 원을 넘어섰다. 풀케어의 출시 첫해인 2013년 매출 89억원에 비해 186%나 높아진 수치다.

회사측은 높은 성장의 비결로 우수한 침투력과 발톱 재생력과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편리함을 꼽았다.

임상결과 역시 성장의 비결이었다.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 치료 시작 3개월 만에 77% 환자군에서 무좀균이 미 검출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