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 권고안 제·개정 위원회(총괄위원장 가톨릭의대 이원철)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권고안은 일반인이 아니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용으로 3주 동안 관련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개발을 주도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개정 위원회 이재관 위원장(고대의대)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권고안 보고서를 수정 보완한 후 최종 보고서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국립암센터 제공]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