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호흡기내과는 폐암조기진단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1위로, 진단 시 진행된 경우가 많아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이 클리닉에서는 환자 1명 당 진료시간을 10분 이상 최대한 확보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최상의 치료 계획을 세운다.

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72-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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