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 결과에 근거했으며 오페브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닌테다닙은 2건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일차 평가변수를 일관적으로 충족시킨 최초의 IPF 표적 치료제로, 1일 2회 1캡슐(150mg)을 복용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