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찌산쿄의 항응고제 사바이사(에독사반 정제)가 미FDA의 발매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사바이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혈전 발생위험을 낮추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사제나 비경구 항응고제를 5~10일간 사용했던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에게도 사용허가를 받았다.

사바이사는 와파린과 대조방식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뇌졸중 감소율이 와파린군과 비슷하고 주요 출혈발생률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출혈과 빈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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